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는 운동 시간대가 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으로, 그 결과는 '국제 암 저널(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)'에 게재되었습니다. 이 연구 결과는 279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입니다. 특히 운동 시간대에 초점을 맞추어, 오전 8시부터 10시, 오전 10시부터 정오, 오후 12시부터 7시, 그리고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운동하는 참가자들의 암 발병률을 비교했습니다. 주목할 만한 결과는 아침 시간대, 즉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운동하는 여성과 남성 참가자들이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각각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..